그 두 사람에 대해서도 칸바루와 마찬가지로, 칸바루와 이유는 달라도, 어제의 단계에서 절대 만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하는 대상(특히 언니인 카렌)이라고 생각했을 터이지만 나의 생각은 금방이라도 바꿀 수 있다. https://jhsds3463sdvsdv.wixsite.com/safety
계획을 세웠다고 해서 계획대로 움직이는 것만은 아니다 계획은 세우는 것을 즐길 뿐이다. 의외로 칸바루 또한 이후 금방 만나러 갈지도 모른다.
어쨌든 나의 성격에 대한 것은 제쳐놓고 스릴을 맛보려는 기분 이상으로 실질적인 문제로써 그 두 사람의 힘을 빌리면 이야기가 상당히 빨라진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지난번에는 적이었기에 그저 두려움의 대상이었지만 아군으로 포섭한다면 중학생 여자아이를 상대함에 있어 이보다 든든할 수 없다.
뭐, 생각해 두기는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