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들을 보면 서달이 비록 황제에게 공손하였다 하더라도 태조는 여전히 그가 반란
을 꾀하지 않을 까 두려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http://xn--7m2b7ov9poqh97o.vom77.com 홍무 18년 서달의 등에 악성종기가 생겼다. 소문에 의하면 악성종기가 있는 사람이 삶은 거위를 먹으면 죽는다고 했다. 태조는 신하를 보내 위문하면서 삶은 거위 한 마리를 하사했다. 서달이 얼굴 가득히 눈물을 흘리며 신
하 앞에서 삶은 거위 한 마리를 깨끗이 먹여치웠고 그 날 밤으로 온몸에 독이 퍼져 묵었다.
악성종기가 있는 사람이 룰렛사이트 삶은 거위를 먹으면 반드시 죽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주원장이
삶은 거위를 하사하였다는 것은 죽으라는 뜻이니 서달이 설령 삶은 거위를 먹고서 아무일이
없었다. 하더라도 독약이라도 먹어 자진해야만 하였다. 이런 사실이 정사에 기재된 것이 아
니니 그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는 없다.